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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 안전 위험 실험: 겨울 안전 경종을 울리다
- 출시 날짜: 2024-12-23
최근 우한시 소방구조지대 특근대대 특근2역 소방부서는 난방기 안전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일련의 난방기 안전 실험을 진행했는데, 실험 결과는 사람을 놀라게 했다.
실험 현장에서 소방관들은 먼저 흔히 볼 수 있는 가정용 난방기를 테스트했다.이 난방기는 900와트의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가 공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표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일반 화장지 한 장을 난방기에 접근했을 때 불과 3초 만에 화장지가 불타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그 후 소방관들이 수건 한 장을 난방기에 덮자 1분도 안 돼 수건이 큰 구멍을 내고 연기가 치솟았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난방기가 넘어지는 시뮬레이션 실험에서 난방기가 일정한 각도로 뒤집힌 후 그 부근에 방치된 인화성 물질, 예를 들면 시뮬레이션된 커튼 옷감 등이 곧 연기가 나고 불이 날 정도로 고온으로 구워졌다는 것이다.또 다른 테스트 단계에서는 모발, 섬유와 비슷한 작은 물건들이 난방기 발열 부위에 닿았을 때도 빠르게 점화되어 불길이 매우 빠르게 번졌다.
소방관들은 이런 실험들이 난방기를 사용하는 과정에 존재할수 있는 거대한 안전위험을 충분히 폭로했다고 지적했다.특히 겨울철에는 주민들이 장시간 난방기를 사용하는데 인화성물질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는데 주의를 돌리지 않거나 난방기가 고장났을 때 제때에 감지하지 못하면 화재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소방부문은 이에 광범한 시민들에게 난방기를 선택구매할 때 반드시 3C인증표지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엄격히 설명서의 요구에 따라 사용할것을 일깨워주었다.일상적인 사용 과정에서 난방기 주변 1미터 범위 내에 인화성, 가연성 물품이 없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난방기를 검사해야 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 수리원에게 연락해야 한다.이와 동시에 집에 필요한 소화기자재를 배치하여 돌발적인 화재상황에 대처하고 자신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해야 한다.